100년 만에 재개척된 역사적인 귀친족 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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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북부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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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부 지역의 귀친족(Gwich'in) 공동체에서 100년 만에 처음으로 역사적인 옛길을 재개척하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9명의 하이커들이 노스웨스트 준주 포트 맥퍼슨에서 유콘주 올드 크로우까지 이어지는 이 유서 깊은 길을 걷습니다.
9명의 용감한 하이커들로 구성된 그룹이 캐나다 북부의 험준한 지형을 가로지르는 역사적인 귀친족 트레일의 일부를 재탐험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이번 여정은 100년 만에 처음으로 옛길을 밟는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하이커들은 노스웨스트 준주에 위치한 포트 맥퍼슨에서 시작하여 유콘주에 있는 올드 크로우까지, 그들의 조상들이 수세기 동안 이동하고 사냥하며 생활 터전을 이어왔던 길을 걷게 됩니다.
잊혀진 역사의 복원, 공동체의 염원을 담다이 역사적인 트레일은 한때 귀친족의 중요한 교통로였으나, 지난 100년간 현대화된 교통수단의 발달과 함께 점차 잊혀 갔습니다. 이번 재개척 노력은 단순히 길을 걷는 것을 넘어, 귀친족의 정체성과 문화 유산을 복원하고 다음 세대에게 그들의 뿌리를 기억하게 하려는 공동체의 깊은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하이커들은 이 길을 걸으며 조상들의 삶의 방식을 체험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귀친족의 전통을 되새길 것입니다.
캐나다 북부의 미래를 잇는 발걸음포트 맥퍼슨에서 올드 크로우까지 이어지는 이 옛길의 복원은 캐나다 북부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과 원주민 문화 보존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집니다. 이 역사적인 트레일이 성공적으로 복원된다면, 이는 귀친족 공동체의 경제적 자립과 문화적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캐나다 북부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려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KBS 캐나다 한인방송은 이번 역사적인 여정을 계속해서 주목하고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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