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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희생자 유족, 캐나다에 '봉사의 날' 재정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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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오타와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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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로 남편을 잃은 캐나다인 유족이 9월 11일을 희생자뿐만 아니라 테러 이후 피해자들을 도왔던 봉사자들을 기리는 날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9/11 당시 남편을 잃은 모린 바스니키 씨는 9월 11일을 캐나다에서 단순히 애도의 날이 아닌 '봉사의 날'로 기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그녀는 당시 희생자들을 도왔던 군인, 소방관, 경찰 등 응급 구조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바스니키 씨는 이러한 새로운 기념 방식이 9/11의 비극적인 기억을 넘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비극 속 빛난 봉사 정신

모린 바스니키 씨는 2001년 9월 11일 세계무역센터에서 발생한 테러로 남편 패트릭 바스니키 씨를 잃었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녀는 그날의 비극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슬픔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날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봉사의 날'로 재정의 제안

바스니키 씨는 캐나다의 9월 11일을 '봉사의 날'로 재정의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녀는 당시 테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했던 영웅들, 즉 군인, 소방관, 경찰관, 그리고 이후 피해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밤낮으로 봉사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이러한 봉사 정신을 기념함으로써 9/11의 기억이 더욱 풍부하고 긍정적인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슬픔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영웅들의 헌신을 기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9/11의 기억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입니다." - 모린 바스니키 (9/11 희생자 유족) -
미래 세대를 위한 메시지

바스니키 씨의 노력은 9/11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봉사와 헌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봉사의 날' 제정을 통해 캐나다 사회 전체가 서로 돕고 나누는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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