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바이러스, 증상부터 예방까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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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오타와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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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어떤 증상을 보이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대륙 등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 주로 쥐나 다람쥐 등의 배설물, 소변, 침 등에 의해 퍼지며, 이들이 배출하는 분변이 건조되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에어로졸을 사람이 흡입함으로써 감염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설치류에게 직접 물려서 감염되기도 합니다.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크게 두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 하나는 한타바이러스 폐 증후군(HPS)이고 다른 하나는 신장 증후군 출혈열(HFRS)입니다.
한타바이러스의 증상한타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은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에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는 보통 1~8주 정도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 폐 증후군(HPS)의 경우, 초기 증상이 진행되면 호흡 곤란, 기침, 폐에 물이 차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신장 증후군 출혈열(HFRS)은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며, 신장 기능 저하, 출혈, 저혈압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예방 및 대처 방법한타바이러스 예방의 가장 중요한 방법은 감염원인 설치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 집이나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설치류가 서식할 만한 곳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이나 문틈을 막아 설치류의 침입을 막고, 음식물은 밀폐된 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만약 설치류 배설물을 치울 때는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배설물 처리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 시에도 풀숲이나 덤불에 직접 앉거나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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