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시의회, 트럼프 대통령의 ‘레이크 아메리카’ 명명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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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오타와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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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온타리오 호수의 명칭을 ‘레이크 아메리카’로 변경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온타리오 호수 남쪽 연안에 위치한 뉴욕주 로체스터 시의회가 이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온타리오 호수를 ‘레이크 아메리카’로 명명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 로체스터 시의회는 하루 뒤, 이 명칭 변경을 무시하겠다는 선언문을 채택하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 이 사건은 지역 명칭에 대한 중앙 정부의 결정에 지방 정부가 반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월 27일, 온타리오 호수의 명칭을 ‘레이크 아메리카’로 변경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결정은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있는 대호수 중 하나인 온타리오 호수의 상징적인 의미를 바꾸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로체스터 시의회의 즉각적인 반발로체스터 시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발표 다음 날인 8월 28일, 해당 명칭 변경을 따르지 않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로체스터 시는 온타리오 호수의 남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시의회의 입장은 명확히 거부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지방 정부의 자율성 강조이번 로체스터 시의회의 결정은 지방 정부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에 관련된 명칭에 대해 중앙 정부의 결정을 거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향후 이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나 반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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