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시, 침수 피해 주민에게 '더러운' 긴급 숙소 제공 비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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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오타와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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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집을 잃은 오타와 주민들이 시가 제공한 긴급 숙소의 '더러운' 위생 상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오타와 시의 침수 피해 이재민들이 제공받은 긴급 숙소의 위생 상태에 심각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피해 주민들은 곰팡이, 해충, 오래된 침구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었다고 주장하며 시에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 오타와 시는 해당 문제에 대해 조사 중이며, 피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캐나다의 날에 내린 폭우로 오타와 전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그러나 이재민들이 시에서 제공한 임시 숙소에 머물면서 심각한 위생 문제에 직면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곰팡이가 피어 있는 벽, 해충이 들끓는 방, 낡고 더러운 침구류 등 인간이 거주하기에 부적절한 환경에 놓였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분노와 시의 대응침수 피해로 이미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은 열악한 숙소 환경으로 인해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한 주민은 "집이 물에 잠긴 것도 억울한데, 이런 곳에서 지내야 한다니 말도 안 된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들은 시 당국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임시 거처를 제공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오타와 시의 입장오타와 시 대변인은 현재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해당 숙소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최대한 신속하게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더 나은 임시 숙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지원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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