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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아날로그 감성 '슬로우 미디어' 시장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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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서스캐처원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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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해머의 90년대 스타일 쇼핑몰에 위치한 '스트릭틀리 노스탤지어'는 디지털 스트리밍 이전 시대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아날로그 영화, 음악, 게임을 제공하며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습니다.

• 아날로그 미디어 시장은 턴테이블, 비디오 테이프 등 물리적인 매체가 주는 촉감과 대중 매체에서 확산되는 향수 때문에 성장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들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와 달리, 자신만의 컬렉션으로 소장할 수 있는 아날로그 콘텐츠의 안정성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며 과거의 경험을 재현하려는 현대인의 복합적인 욕구를 반영합니다.
아날로그 감성, '슬로우 미디어' 시장의 부상

온타리오주 해머에 위치한 '스트릭틀리 노스탤지어'는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기는 쇼핑몰에서 비디오 테이프, LP판, 고전 게임 등을 판매하며 디지털 스트리밍에 지친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물건 판매를 넘어, 과거의 추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매체의 촉감과 소장 가치

전문가들은 이러한 아날로그 미디어 시장의 성장에 대해 물리적 매체가 주는 독특한 촉감과 소장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합니다. 턴테이블에서 흘러나오는 바이닐 레코드의 음질이나 비디오 테이프를 직접 넣고 재생하는 경험은 디지털 스트리밍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날로그 특유의 매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스트리밍 서비스의 변덕으로 콘텐츠가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과 달리, 자신이 소장한 물리적 매체는 영구적으로 간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은 안정감을 느낍니다.

디지털 피로감 속 '느림의 미학' 추구

이러한 현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되는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 사회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소비자들은 오히려 느리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미디어 소비를 통해 정서적인 만족감을 얻고, 과거의 향수를 재현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힘을 얻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서스캐처원 및 새스커툰 지역에서도 느리지만 확실하게 번져가는 문화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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