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원주민 지도자, 연방 정부 상대로 비밀 감시 프로그램 소송 제기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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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서스캐처원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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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캐처원 지역에 기반을 둔 전 전국 원주민 지도자가 연방 정부를 상대로 원주민 지도자들에 대한 비밀 감시 프로그램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CBC 뉴스의 과거 RCMP의 '원주민 극단주의 프로그램' 조사에 이은 후속 조치입니다.
• 오비드 메르크레디 전 전국 원주민 지도자 협의회 대표가 연방 정부를 상대로 캐나다 내 원주민 지도자들에 대한 비밀 감시 활동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과거 CBC 뉴스의 RCMP '원주민 극단주의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 이번 소송은 1970년대 RCMP가 원주민 지도자들을 감시했던 '원주민 극단주의 프로그램'에 대한 CBC 뉴스의 탐사 보도 이후 제기된 것입니다. 메르크레디는 이러한 감시 활동이 당시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계속되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메르크레디의 소송 의사는 캐나다 내 원주민 공동체의 인권과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제기하고 있으며, 연방 정부의 과거 및 현재의 원주민 정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CBC 뉴스의 조사에 따르면, 1970년대 캐나다 왕립기마경찰(RCMP)은 '원주민 극단주의 프로그램'이라는 명목하에 원주민 지도자들을 포함한 다수의 원주민들을 비밀리에 감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원주민 운동가들의 활동을 억압하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시 활동의 지속 가능성오비드 메르크레디 전 대표는 이 감시 프로그램이 1970년대를 넘어 현재까지도 은밀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캐나다 헌법과 원주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소송을 통한 책임 규명 요구메르크레디는 이번 소송을 통해 연방 정부의 불법적인 감시 행위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정책 변화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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