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이나 모스크, 지역사회 반발로 주간 기도 외침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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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스캐처원 리자이나의 한 모스크가 금요일마다 기도 외침을 스피커로 방송하려던 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비판이 제기되면서, 해당 계획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 리자이나 시내 모스크는 옥상 스피커를 통해 매주 금요일 이슬람 기도 외침을 방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으나, 이 계획이 알려지자 일부 주민들의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 이러한 반발에는 모스크 측에 대한 위협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모스크 측은 지역사회의 우려를 수용하여 현재 기도 외침 방송 계획을 일시적으로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리자이나 시내에 위치한 이 모스크는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이슬람 신자들이 예배에 참여하도록 부르는 기도 외침(Adhan)을 옥상 스피커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었습니다. 이는 이슬람권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캐나다의 비무슬림 공동체 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었습니다. 모스크는 시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나, 이 계획이 지역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일부 주민들로부터 소음 및 종교적 의례의 공공 송출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위협 조사 및 계획 보류모스크 측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반응 속에서 일부 반대 의견에는 위협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이 해당 위협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모스크 지도부는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현재로서는 기도 외침 방송 계획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소통 노력모스크 대변인은 이번 결정을 "지역사회와의 대화를 촉진하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스크 측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향후 계획을 재검토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캐나다 내 다문화 사회에서 종교적 표현의 자유와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 방안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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