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희생자 아내, 캐나다의 9월 11일을 '봉사의 날'로 재정의하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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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토론토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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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로 남편을 잃은 캐나다 여성이 9월 11일을 추모의 날에서 봉사 정신을 기리는 날로 재정의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모린 바스니키는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미국 테러 공격으로 남편을 잃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슬픔에 잠겨 있었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9월 11일을 단순히 슬픔을 되새기는 날이 아닌, 그날 이후 헌신적으로 봉사했던 사람들을 기리는 날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특히 미국에서 9/11을 '봉사의 날'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에 동참하며 캐나다에서도 비슷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테러의 아픔을 기억하는 동시에, 어려움 속에서 타인을 돕는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9/11 이후 헌신한 봉사자들을 기억하며바스니키는 9/11 테러 이후 미국 전역에서 펼쳐진 구조 및 지원 활동에 참여했던 수많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소방관, 경찰관, 의료진, 그리고 이름 없는 자원봉사자들은 혼란과 절망 속에서도 희생적으로 헌신하며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도왔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영웅적인 행동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헌신을 통해 보여준 인류애와 연대의 가치를 캐나다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기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9월 11일, 캐나다의 연대와 봉사를 다짐하다모린 바스니키의 제안은 9/11 테러가 남긴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이를 통해 캐나다 사회의 연대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비극적인 사건을 기억하되, 그 사건을 계기로 발현된 긍정적인 가치, 즉 서로 돕고 봉사하는 정신을 기념함으로써, 캐나다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는 모든 캐나다인이 9월 11일을 '봉사의 날'로 받아들이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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