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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마린랜드 흰고래, 스페인으로 옮겨진 뒤 또 폐사…'젤리빈' 포함 3마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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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토론토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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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에 위치한 테마파크 마린랜드에서 스페인 수족관으로 옮겨진 흰고래가 사망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흰고래는 '클레오파트라'로, 앞서 옮겨진 '젤리빈'을 포함해 스페인으로 이송된 흰고래는 총 3마리가 되었습니다.

• 지난 8월 말, 문을 닫은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의 마린랜드에서 구조된 흰고래 '젤리빈'과 '클레오파트라'가 스페인의 한 수족관으로 옮겨졌습니다.
• 이들과 함께 옮겨졌던 네 마리의 병코 돌고래도 스페인 수족관에 안착했으나, 흰고래 두 마리는 건강 악화 끝에 사망했습니다.
• 이번 '클레오파트라'의 폐사로 스페인으로 옮겨진 흰고래는 현재까지 총 3마리로 늘어나, 이들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마린랜드 흰고래, 잇따른 죽음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에 위치했던 마린랜드에서 구조되어 스페인의 한 수족관으로 옮겨진 흰고래 '클레오파트라'가 사망했습니다. 이는 앞서 이송된 '젤리빈'을 포함하여 스페인으로 옮겨진 흰고래 중 세 번째 죽음입니다. '클레오파트라'와 '젤리빈'은 같은 날인 8월 말, 네 마리의 병코 돌고래와 함께 스페인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조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인 결과

스페인 수족관 측은 '클레오파트라'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최선을 다해 치료했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흰고래가 마린랜드에서 어떤 이유로 구조되었는지, 그리고 스페인으로 옮겨진 후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배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동물 복지 및 이송 과정 재조명

이번 연이은 흰고래 폐사 사건은 동물 복지 문제와 함께, 동물 이송 과정의 안전성 및 적합성에 대한 논란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인 규명과 함께 향후 유사한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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