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강관, 온타리오 주의회 옆에 설치…캐나다 철강 산업 일자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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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토론토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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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미국과의 무역 분쟁 속에서 국내 공급망 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토론토시는 필요한 강관을 미국에서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시 관계자들은 현재 퀸스 파크 인근에 설치 중인 강관이 오직 미국 기업만이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캐나다 정부는 미국과의 지속적인 무역 분쟁에 대응하여 국내 공급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온타리오 주의회 인근 지역에서 진행되는 공공 기반 시설 공사에는 미국산 강관이 사용되고 있어, 정책과 현실 간의 괴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토론토 시 관계자들은 이러한 결정이 불가피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산 강관만이 선택지토론토 시의 한 관계자는 현재 퀸스 파크 인근에서 진행되는 공사에 사용되는 특정 규격의 강관은 오직 미국 기업만이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캐나다 내에서 해당 규격의 강관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국경 남쪽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은 캐나다 제조업, 특히 철강 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일자리 감소라는 더 큰 문제와 맞물려 있음을 시사합니다.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미국산 부품에 대한 의존 증가는 캐나다 국내 제조업, 특히 철강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킵니다. 정부의 국내 공급망 강화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캐나다 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더욱 구체적이고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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