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CUSMA 종료 발언에 유니포 “협상 위한 과장된 몸짓”, 캐나다의 단호한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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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토론토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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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CUSMA(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를 갱신하는 대신 차라리 종료하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최대 노조인 유니포(Unifor)의 라나 페인 전국 위원장은 트럼프의 발언이 협상을 위한 과장된 몸짓에 불과하며, 캐나다가 이에 대해 매우 단호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캐나다, 멕시코, 미국 간의 3자 무역 협정인 CUSMA(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에 대해 재협상 또는 갱신보다는 차라리 종료하겠다고 밝히면서 북미 지역의 경제 및 통상 환경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 산업 등 미국과의 교역이 활발한 온타리오 주, 특히 윈저 지역 경제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니포, ‘협상 위한 혼란 유발 전략’ 분석캐나다 최대 민간 부문 노조인 유니포의 라나 페인 전국 위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그저 협상 우위를 점하기 위한 과장된 몸짓으로 해석했습니다. 페인 위원장은 트럼프가 의도적으로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캐나다로부터 양보를 얻어내려는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도 비슷한 협상 전략이 자주 사용되었던 점을 상기시키는 부분입니다.
페인 위원장은 캐나다 정부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러한 압박에 굴하지 않고, CUSMA 관련 협상에서 흔들림 없이 매우 단호한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윈저를 비롯한 온타리오 지역은 미국과의 밀접한 무역 관계를 통해 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무역 협정 유지가 중요합니다. 유니포의 이 같은 입장은 캐나다의 국익과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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