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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여름철 실내 온도 규제 도입 검토…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 부담 두고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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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토론토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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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타리오 주 내 여러 도시에서 여름철 실내 온도 규제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윈저와 같은 지역에서는 세입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 온타리오 주 전역의 지자체에서 실내 온도 규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현재 윈저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여름철 아파트 실내 온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는 규정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온도 규제 도입과 관련하여 가장 큰 쟁점은 냉방 설비 설치 및 유지 보수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 간의 부담금 분배 문제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폭염, 온타리오 주를 덮치다

최근 몇 년간 캐나다 전역에서 이상 고온 현상이 잦아지면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온타리오 주 역시 이러한 기후 변화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으며, 특히 주거 공간 내에서의 고온 노출은 주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요구, 지자체의 움직임

온타리오 주 윈저를 비롯한 여러 도시의 주민들과 정치인, 기후 운동가들은 여름철 실내 온도를 규제하는 법안 도입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열악한 냉방 시설을 갖춘 아파트 거주자들이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뉴펀들랜드까지, 지방 의회 토론회에서는 '누가 냉방 설비 업그레이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용 부담, 뜨거운 감자

실내 온도 규제 도입의 가장 큰 난관은 관련 비용 부담 문제입니다. 새로운 냉방 설비 설치, 기존 설비의 유지 보수, 그리고 에너지 효율 개선 등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주택 소유주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지, 아니면 세입자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각 지자체는 이러한 재정적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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