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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요구 거세져… 환경 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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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토론토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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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 일부 주민들이 에토비코와 스카버러 지역에 제안된 데이터센터 두 곳에 대해 1년간 건설 중단을 촉구하며 환경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 토론토 주민들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역 환경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시의회에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일시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 특히 에토비코와 스카버러 지역에 제안된 데이터센터 건설은 막대한 전력 소비와 탄소 배출 증가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 주민들은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과 함께 온타리오 주의 재생 에너지 전환 가속화 및 환경 규제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요구 배경

토론토 시의회에 제출된 주민들의 청원에 따르면, 에토비코와 스카버러 지역에 계획된 데이터센터 건설은 지역 사회의 에너지 소비량을 급격히 증가시켜 온타리오 주의 기후 목표 달성에 역행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냉각 시스템 등이 막대한 양의 물을 소비할 수 있다는 점도 환경 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환경 영향에 대한 구체적 우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가 연중무휴로 가동되며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이는 곧 탄소 배출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현재 온타리오 주의 에너지 생산이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비중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수요 증가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과 소음 공해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시민 사회의 요구와 향후 전망

이번 주민들의 움직임은 토론토를 넘어 온타리오 주 전역에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시민 사회는 데이터센터 건설 승인 전에 철저한 환경 영향 평가와 함께, 재생 에너지 사용 의무화 및 에너지 효율성 증대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시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데이터센터 건설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 사이에서 균형 잡힌 결정을 내려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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