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개학 불안, 전문가 조언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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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토론토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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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이 시작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 설렘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런던 지역의 한 전문가는 개학에 대한 불안감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새 학년은 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야 하는 변화의 시기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아이들에게 기대감을 주기도 하지만, 낯선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나 기존의 관계가 바뀔까 하는 걱정으로 인해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나 온라인 수업에 익숙해졌던 아이들에게는 대면 수업 복귀 자체가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 자녀의 불안감 해소법CMHA Thames Valley의 이사인 로리 그리피스 심리치료사는 '런던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학부모들에게 몇 가지 구체적인 조언을 전했습니다. 그리피스 치료사는 먼저 자녀의 감정을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자녀가 느끼는 불안이나 두려움을 무시하거나 축소시키지 않고,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며 앞으로 있을 즐거운 활동이나 친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을 함께 챙기거나, 학교 가는 길을 미리 함께 걸어보는 등 실질적인 준비 과정을 통해 안정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 역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필수적입니다.
그리피스 치료사는 무엇보다 부모가 침착하고 안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자녀의 불안감을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모가 먼저 불안해하거나 과도하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녀 역시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도, 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학 초기에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자신의 하루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학교 상담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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