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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마린랜드, 벨루가 4마리 폐사…이동 후 건강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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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토론토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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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정부가 2019년 고래 사육을 금지한 가운데, 해밀턴의 한 유명 동물원이 여름 동안 남은 벨루가들을 다른 곳으로 옮겼지만, 이후 4마리의 벨루가가 폐사하며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캐나다 정부의 고래 사육 금지 조치 이후, 해밀턴의 마린랜드가 올 여름 남은 벨루가들을 다섯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4마리의 벨루가가 연이어 폐사했습니다.
• 마린랜드에서 이송된 벨루가 4마리의 폐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물들의 건강 상태와 이송 과정에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남은 벨루가들은 '죽음의 감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동물 권리 단체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마린랜드의 동물 관리 실태를 더욱 면밀히 조사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래류의 복지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벨루가들의 이동과 폐사

2019년 연방 정부가 국가적으로 고래 사육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이후, 해밀턴에 위치한 마린랜드는 보유하고 있던 모든 고래류를 다른 곳으로 이송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여름, 마린랜드는 마지막으로 남은 벨루가들을 다섯 개의 다른 장소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이송 작업이 완료된 후, 예상치 못한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총 네 마리의 벨루가가 각각 다른 시기에 폐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입니다.

건강 및 복지에 대한 의문 제기

네 마리의 벨루가가 잇따라 폐사하면서, 이들의 건강 상태와 이송 과정에서의 안전성, 그리고 이송 후 관리 상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마린랜드에 남은 벨루가들은 '죽음의 감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안위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 사건은 동물 보호 단체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마린랜드의 동물 관리 방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물 복지 강화 요구

이번 마린랜드 벨루가 폐사 사건은 캐나다 전역의 동물 복지 운동가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관련 기관에 마린랜드의 동물 관리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고래류를 포함한 모든 해양 동물들의 복지를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캐나다의 동물 복지 기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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