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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런던서 이슬람 혐오 범죄 의혹 조사...히잡 쓴 여성에 '캐나다 떠나라'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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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토론토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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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런던에서 히잡을 쓴 여성에게 이슬람 혐오 발언을 한 남성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하는 반이슬람 정서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런던 경찰은 히잡을 쓴 여성에게 '무슬림은 캐나다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한 남성에 대한 사건 조사를 착수했습니다.
• 캐나다 무슬림 협의회는 이번 사건이 전국적으로 접수되는 반이슬람 정서를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은 해당 영상과 관련 증거를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 혐오 범죄 가능성에 무게 두고 수사

온타리오주 런던 경찰은 최근 공개된 영상과 관련하여 히잡을 쓴 여성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한 남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남성이 여성에게 무슬림은 캐나다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캐나다를 떠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런던 경찰은 해당 사건을 혐오 범죄 가능성이 있는 사건으로 간주하고, 관련 증거를 수집하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혐오 확산 우려 제기

캐나다 무슬림 협의회는 이번 사건이 캐나다 사회 내 이슬람 혐오 정서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협의회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이와 유사한 반이슬람 정서를 담은 이야기를 자주 듣고 있으며, 이러한 혐오 발언과 행위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사회, 혐오 범죄 근절 촉구

런던 지역 사회와 시민 단체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함께 혐오 범죄 근절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한 차별과 폭력은 어떠한 형태로든 용납될 수 없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찰은 추가 정보 수집을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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