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기숙학교 유해 발굴, 자금 부족으로 난항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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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토론토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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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발생한 미확인 매장지 유해 발굴 작업이 자금 부족과 복잡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영구인민재판소(Permanent Peoples’ Tribunal) 회의 3일차에 캐나다 전역의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발생한 미확인 매장지 유해 발굴 작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증언자들은 광대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미확인 매장지를 찾는 과정 자체가 매우 복잡하고 시간 소모적인 작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필요한 첨단 장비 도입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재정적 지원 부족이 발굴 작업에 미치는 영향유해 발굴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각 기숙학교 부지는 수십 년간 방치되었거나 재개발되는 등 지리적 환경이 매우 복잡하다"며, "정밀한 조사를 위해서는 첨단 기술과 전문 인력이 필요한데, 현재 가용 예산으로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발굴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희생자들의 진실 규명과 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사회의 관심과 지원 촉구이번 영구인민재판소 회의는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와 관련된 과거의 비극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진실 규명과 화해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자리입니다. 증언자들은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발굴 작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진행 중인 유해 발굴 작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는 정부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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