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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인천서 공식 개막…민간 주도로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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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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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인천서 공식 개막…민간 주도로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전경


300여 기업 전시회·일대일 상담 진행…청년 한상 육성과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논의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모이는 ‘2026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공식 개회식이 9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민간 운영위원회가 주도하는 첫 행사다.

세계한상대회는 28일 기업전시회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진행된다. 29일 개회식에는 하경서 대회장과 황병구 운영위원장,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등 국내외 인사와 한상들이 참석했다.

하경서 대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각지의 한상들이 쌓아 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자고 말했다. 황병구 운영위원장은 한상대회가 교류의 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만드는 자리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세계 한상 네트워크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청년 한상들이 글로벌 경제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상 총회에서는 한상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한 사업 플랫폼 구축, 신산업과 신시장 개척, 청년 한상 육성,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담은 결의문이 채택됐다. 운영위원회는 연례 본대회와 별도로 세계 10개 권역의 거점을 중심으로 맞춤형 대회를 열기로 했다.

기업전시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등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식품·뷰티·생활용품·가전과 혁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일대일 상담도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투자유치설명회와 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한상들의 해외 네트워크를 국내 기업의 수출과 투자, 청년 경제인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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