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수집가, 원주민 유물 반환 위해 퍼스트네이션 지도자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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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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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소장된 값비싼 원주민 유물 수백 점이 캐나다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수집가는 이번 유물 반환을 위해 BC주 퍼스트네이션 지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출신이자 현재 밴쿠버에 거주하는 빈센트 에스크리바는 자신이 수십 년간 수집해 온 수백 점의 원주민 유물을 캐나다, 특히 BC주로 돌려보내고자 하는 오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의 개인 소장품은 1300만 달러에서 1700만 달러에 달하는 가치로 평가되고 있으며, 에스크리바는 이 유물들이 개별적으로 팔리는 대신 하나의 컬렉션으로 함께 반환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퍼스트네이션 지도자들의 긍정적 반응에스크리바의 제안은 BC주 퍼스트네이션 지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퀄리쿰 비치 퍼스트 네이션의 힐다 록하트 족장은 에스크리바와 접촉했으며, 유물이 캐나다로 돌아올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록하트 족장은 유물이 돌아온다면 박물관 전시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환될 유물의 종류와 중요성에스크리바의 컬렉션에는 1880년대부터 1920년대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원주민 예술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밴쿠버 섬 지역의 원주민들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개의 토템 폴, 정교한 가면, 그리고 다양한 의상과 장신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유물들은 캐나다 원주민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 반환 추진은 문화적 유산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크리바는 앞으로도 퍼스트네이션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유물의 성공적인 반환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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