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치매 노인, 산불 접근에도 대피 못 해… 가족 뒤늦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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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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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빠르게 접근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90세의 한 남성이 대피하지 못하고 홀로 남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오카나간 지역의 디저트 코브에 거주하는 90세 남성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산불이 임박했음에도 대피하지 못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 밴쿠버에 거주하는 그의 딸 쉴로는 아버지의 연락이 닿지 않자 뒤늦게 이 사실을 인지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 이 사건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취약 계층의 안전 확보 및 관리 시스템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산불이 디저트 코브 지역에 급격히 접근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치매를 앓고 있는 90세 남성은 이러한 긴박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대피하지 못했습니다.
딸의 뒤늦은 발견과 불안밴쿠버에 거주하며 아버지와 연락을 주고받던 딸 쉴로는 갑자기 아버지와의 연락이 두절되자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쉴로는 아버지의 안위에 대해 극심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취약 계층 안전 시스템 재점검 필요성이번 사건은 고령자나 질병 등으로 인해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이 재난 상황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관련 기관의 철저한 관리와 대비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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