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페리 서비스 개선, 5개 정당별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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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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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잦은 고장과 결항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BC 페리(BC Ferries) 서비스 개선을 위해 주요 정당들이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10월 24일 주 의회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은 예약 좌석 확보, 운영 기준 강화, 요금 할인, 터미널 확충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DP는 페리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예약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선샤인코스트와 코목스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이번 계획은 전체 예약 좌석 중 10%를 출항 4일 전까지, 추가 2%를 출항 24시간 전까지 지역 주민에게 우선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NDP는 이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예약 접근성을 개선하고, 향후 페리 의존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전기 페리 도입을 이어가는 등 선박 확충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서비스 기준 강화와 무료 와이파이 재도입 공약한 보수당보수당은 BC 페리의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BC 페리 헌장'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이 헌장은 신뢰성, 정시 운항, 수송 능력, 요금 부담, 고객 서비스 등 5개 분야에 대한 명확한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기준 미달 시 경영진의 책임을 묻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노선과 터미널에 무료 고속 와이파이를 재도입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연방정부에 BC주의 페리 운영 지원금 확대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교통비 부담 완화 및 인프라 확충센터BC는 페리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회 이용권 구매자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해안 지역 주민들이 본토나 다른 섬을 오가며 상당한 교통비를 지출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방안입니다. 한편, 녹색당은 기존 페리 터미널과 부두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향후 전기 페리 운항에 필요한 시설을 계획하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별 페리 자문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BC주 내에서 선박을 건조·정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