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발레 스쿨 설립자, 미성년 제자와의 관계 혐의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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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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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운영되던 한 발레 스쿨의 설립자가 미성년 여학생과의 부적절한 관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번 판결은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비얼스는 15세 여학생과의 성적 간섭 및 착취, 그리고 성적으로 노골적인 자료 제공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중 두 가지 혐의에 대해 BC주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비얼스는 메이플 리프 러시아 발레 스쿨을 운영하며 전문 무용수를 꿈꾸던 피해 여학생을 9살 때 처음 만났으며, 당시 여학생에게는 우상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여학생 증언의 신뢰성과 설립자의 통제력릴리안 반투라키스 판사는 두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며, 설립자인 비얼스는 신뢰할 수 없는 증인인 반면, 여학생의 증언은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측 증거 또한 피고인의 혐의를 충분히 입증했다고 판결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비얼스는 ER로 지칭된 여학생에 대한 통제력과 영향력을 여학생의 취약성과 고립을 이용해 더욱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성적 관계는 2022년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밴쿠버 지역 사회, 특히 예술 교육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여학생은 법정에서 설립자와의 관계에서 임신까지 경험했으며 2020년 여름 유산 후 학교를 중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법원은 비얼스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여학생을 계속 통제했으며, 이러한 관계가 2022년까지 이어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동 및 청소년 보호와 교육 현장에서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향후 유사한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