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버스 흉기 난동범, 징역 16년 8개월 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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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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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광역 지역인 써리에서 발생했던 버스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하여 가해자에게 중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4월 1일, 써리의 프레이저 하이웨이 인근 버스 정류장과 버스 안에서 벌어졌습니다. 가해자는 먼저 버스 정류장에서 한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가 몸을 피하자 가해자는 이를 뒤쫓았으나, 피해자는 인근 주유소로 도망쳐 신고했습니다. 약 15분 후, 가해자는 만원 버스에 올라타 다른 승객의 목을 세 차례 가격했습니다. 당시 버스 내 CCTV에는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피해자가 가해자를 제압하려 애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가해자의 범행 동기 및 유죄 인정조사 결과, 가해자는 첫 번째 피해자에게 특정 종교 여부를 물은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테러 목적의 살인 미수 및 흉기 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비록 목숨을 건진 피해자들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특히 버스 안에서 공격받은 피해자는 목 부상이 심각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흉기가 성대와 주요 동맥을 아슬아슬하게 비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고 형량 및 향후 전망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법원은 목요일, 압둘 아지즈 카왐(30)에게 징역 16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2023년 4월부터 구금된 기간을 제외하면 실제 복역 기간은 약 11년여가 될 예정입니다. 당초 검찰은 징역 20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의 최종 판결은 이보다 감형된 형량입니다. 이번 판결은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강력 범죄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