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라푸 축제 차량 돌진 사건, 피고인 42개 혐의 전면 부인… 재판 내년 4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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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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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밴쿠버에서 발생했던 라푸라푸 데이 축제 차량 돌진 사건의 피고인이 법정에 출석해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축제 현장을 덮친 차량으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비극적인 결과를 낳았으며, 오는 2027년 4월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카이 지 아담 로는 2026년 4월 26일 밴쿠버에서 열린 필리핀 라푸라푸 데이 축제에서 SUV 차량을 몰아 군중을 덮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1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검찰청에 따르면, 로는 지난 2일 진행된 법정 절차에서 2급 살인 11건과 살인미수 31건을 포함한 총 42개 혐의 모두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는 사건 발생 이후 그의 첫 공식적인 법적 대응입니다.
재판 과정 및 진행 상황사건 발생 이전부터 로는 경찰 및 의료 전문가들의 주의 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초 하급심 법원은 로가 재판을 받을 정신적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후 사건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법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재판 시작 전 필수적인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 절차는 2027년 3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재판이 2027년 4월 19일부터 밴쿠버 법원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향후 전망약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작되는 이번 재판은 약 4개월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는 이 사건의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법원의 공정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eKBS는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