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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라이트 참사 희생 장병, 고향 브리티시컬럼비아로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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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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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라이트 참사 희생 장병, 고향 브리티시컬럼비아로 영면
캐나다 뉴스 / 지역뉴스

지난달 앨버타주 웨인라이트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 사고로 희생된 에이단 굴딩 일병의 유해가 고향인 브리티시컬럼비아로 돌아왔습니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시작된 추모 행렬은 많은 이들의 애도 속에 뉴웨스트민스터 장례식장까지 이어졌습니다.

• 웨인라이트 화재 참사로 목숨을 잃은 에이단 굴딩 일병의 유해가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밴쿠버 공항에서 뉴웨스트민스터 장례식장까지 운구되는 동안 경찰과 소방관들의 헌화와 경례가 이어졌습니다.
• 이번 행사는 희생 장병에 대한 존경과 지원을 표하고, 동료 군인 및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영면의 길, 밴쿠버 상공을 지나

앨버타주 웨인라이트 공군기지에서 훈련 중 발생한 비극적인 화재로 순직한 23세의 에이단 굴딩 일병의 유해가 마침내 그의 고향인 브리티시컬럼비아로 돌아왔습니다. 굴딩 일병의 유해는 캘거리에서 항공편으로 밴쿠버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이후 수십 명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도열한 가운데 차량 행렬을 통해 뉴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장례식장으로 운구되었습니다.

숭고한 희생에 바치는 경례

운구 행렬이 진행되는 동안, 경찰과 소방관들은 도로 위에 펼쳐진 거대한 캐나다 국기 아래, 소방차 사다리를 이용해 길게 늘어선 국기 아래에서 차렷 자세로 서서 굴딩 일병에게 경례를 표했습니다. 이 추모 행렬은 밴쿠버시 경찰국의 레이 가드너 상사에 의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로 언급되었으며, 그는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가드너 상사는 자신 또한 캐나다군 참전 용사로서, 젊은 장병의 희생이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 젊은 병사는 나라에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 밴쿠버시 경찰국 레이 가드너 상사 -
함께 기억하고 연대하며

리치몬드 소방서의 브레넌 맥라클란 소방구조대원 역시 현장에서 연대감을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예비군 출신인 맥라클란 대원은 이번 일이 개인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군은 현재 25명의 장병이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14명은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굴딩 일병은 웨인라이트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초원 화재로 사망한 네 명의 군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번 추모는 희생된 장병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군 당국 간의 굳건한 연대 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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