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호텔 화재 현장에서 인골 발견… 신원 및 화재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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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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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빅토리아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현장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과 검시관 사무소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신원을 파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서 지난달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던 옛 트래블러스 인 건물에서 소방 및 경찰 수색 작업 중 인골로 보이는 유해가 발견되었습니다. 빅토리아 경찰(VPD)은 이 유해가 발견됨에 따라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발견된 유골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주 검시관 사무소와 협력하여 DNA 분석 등 필요한 모든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원 미상 유골, 화재 원인 미궁현재로서는 발견된 유골이 화재 당시 건물 내에 있던 실종자와 연관이 있는지 여부를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 확인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약 일주일간 화재 현장에서 진행된 정밀 조사 및 수습 작업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으나, 화재의 정확한 발화 원인에 대한 규명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수습 및 향후 조사 전망빅토리아 소방서장은 당시 화재 진압 과정이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언급하며, 건물 전체를 완벽하게 수색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었으며, 잔존 구조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철거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유골 신원 확인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다각적인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밴쿠버 한인 동포 사회 역시 이번 사건의 경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