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건강 지키는 현명한 간식 선택: 라즈베리와 아몬드의 놀라운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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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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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동포 여러분, 건강한 식습관은 전 세계 사망 원인 32%를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 예방의 핵심입니다. 특히 간식을 즐겨 드시는 분이라면, 조금만 신경 써서 간식 종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심혈관 건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즈베리를 비롯한 블루베리, 딸기 등 다양한 베리류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의 주된 이유는 베리류 특유의 붉은색과 보라색을 나타내는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입니다. 중국 연구진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혈액 내 지질 수치를 안정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의 분비를 억제하여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베리류 섭취가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 지표인 C-반응성 단백질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안토시아닌 섭취량이 높을수록 관상동맥 심장 질환, 전체 심혈관 질환 발병률, 그리고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까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아몬드, 혈관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 공급원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 혈관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입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것을 돕고,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여러 연구에서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지방 운반에 관여하는 지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아포지단백 B 수치도 낮아졌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하기브리티시컬럼비아에 거주하시는 한인 여러분, 심혈관 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라즈베리와 아몬드와 같이 건강한 간식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병행한다면 심혈관 건강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KBS는 앞으로도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