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월드컵 32강 진출 여부, 남아공전 결과에 달렸다
작성자 정보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 조회
- 목록
본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32강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와의 2차전 패배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0대1로 석패하며 32강 진출 여부를 최종전 결과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은 1승 1패(승점 3점)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체코와 남아공이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두 팀은 나란히 1무 1패(승점 1점)를 기록했습니다. 골득실에서 앞선 체코가 3위, 남아공이 4위입니다.
남아공전 승패에 따른 시나리오조 1위를 확정한 멕시코에 이어, 한국은 25일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조 2위를 확보해 32강 본선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올해 대회부터 적용된 승자승 원칙에 따라 무승부만으로도 32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한국이 남아공과 비긴다면 한국은 1승 1무 1패(승점 4점), 남아공은 2무 1패(승점 2점)가 됩니다. 이 경우, 체코가 멕시코를 꺾어 한국과 동률의 승점을 기록하더라도, 1차전에서 체코를 이긴 한국이 조 2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탈락 가능성과 향후 전망하지만 한국이 남아공에 패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는 조별리그 탈락입니다. 남아공이 승리해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하고, 체코 역시 멕시코를 이겨 승점 4점을 확보한다면, 1승 2패(승점 3점)가 되는 한국은 조 4위로 밀려나 탈락하게 됩니다. 만약 체코가 멕시코에 비기거나 패배할 경우, 한국은 조 3위가 되지만, 이 역시 32강 진출이 불투명합니다. 다른 조 3위 팀들과 승점, 골득실 등을 비교해 상위 8개 팀 안에 들어야 하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한편, 남아공은 FIFA 랭킹 61위로 한국(24위)보다 낮은 평가를 받지만, 직전 경기에서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남아공은 핵심 미드필더 두 명이 경고 누적 및 징계로 한국전에 결장한다는 점은 한국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