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별미 '신비 복숭아',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에 찾아온 건강 효능
작성자 정보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짧은 기간 동안만 맛볼 수 있어 귀한 여름 과일로 꼽히는 신비 복숭아가 밴쿠버 한인 사회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겉은 천도복숭아를 닮았지만 속은 백도처럼 달콤한 매력을 지닌 신비 복숭아의 건강 효능과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약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만 만날 수 있는 신비 복숭아가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여름철 인기 과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천도복숭아를 연상시키지만, 속을 열어보면 마치 백도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과육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껍질에 털이 없어 깨끗하게 씻기만 하면 껍질째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일반 천도복숭아가 새콤한 맛을 강조한다면, 신비 복숭아는 은은하면서도 깊은 단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과일입니다.
피로 회복과 장 건강, 항산화 효과까지신비 복숭아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 성분이 가득합니다. 85% 이상을 차지하는 풍부한 수분은 여름철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피로 물질의 배출을 돕는 아스파르산이 풍부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 활동을 돕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와 폴리페놀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피부 유지와 전반적인 신체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즐기는 팁과 주의사항신비 복숭아의 진정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구매 후 1~2일 정도 후숙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과육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당도와 향이 깊어집니다. 후숙이 끝난 복숭아는 냉장 보관하되, 서로 부딪혀 흠집이 나지 않도록 과일망이나 개별 포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섭취 후 입 안이 가렵거나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당 함량이 높은 과일인 만큼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과다 섭취를 피하고, 한 번에 1개(약 15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