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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비 스타디움 달군 뜨거운 응원 열기, 월드컵 워치파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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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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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비 스타디움 달군 뜨거운 응원 열기, 월드컵 워치파티 현장
캐나다 뉴스 / 지역뉴스

지난 18일(현지시간) 오후, 밴쿠버 인근 랭리의 윌로비 스타디움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많은 한인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표팀을 향한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습니다.

• 랭리 윌로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워치파티에 수많은 밴쿠버 한인 교민이 참석했습니다.
•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대형 스크린 앞에서 '대~한민국' 구호를 외치며 뜨거운 응원 열기를 선보였습니다.
•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교민들은 함께 모여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의미 있는 공동체 시간을 보냈습니다.
랭리 윌로비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한인 응원단

지난 18일 저녁 6시, 한국과 멕시코의 FIFA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이 진행되는 동안, 랭리의 윌로비 스타디움은 교민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 경기를 보기 위해 수많은 밴쿠버 한인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전체 관람객의 70% 이상이 한인으로 추정될 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워치파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캠핑 의자, 돗자리, 텐트, 양산 등을 준비해 잔디 필드 곳곳에 자리를 잡고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섭씨 25도 안팎의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을 향한 뜨거운 응원 열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경기 결과 넘어선 공동체 의식과 뜨거운 응원 열기

현장에서는 북과 장구를 직접 가져온 응원 리더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구호가 경기 내내 반복되며 작은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곳곳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며, 현장의 분위기는 마치 한국의 경기장에 온 듯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다만, 잔디 필드 내부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어 일부 관람객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작은 불편함도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1대 0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경기 결과와는 무관하게 밴쿠버 한인 교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대표팀을 응원하며 의미 있는 공동체 시간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성공적인 월드컵 워치파티,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이번 랭리 월드컵 워치파티는 캐나다 밴쿠버 지역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응원하는 문화적 교류의 장이 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교민들이 소통하고 연대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eKBS 캐나다 한인방송은 앞으로도 이처럼 교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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