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AI주 약세에 하락세…나스닥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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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 경제
미국 뉴욕 증시가 23일(현지 시각)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의 급락이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 AI 관련 기술주, 특히 반도체 종목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 달러 가치 상승과 국제 유가 하락도 관측되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5만1666.84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44% 내린 7365.46, 나스닥 지수는 2.22% 하락한 2만5587.04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급등했던 AI 관련 종목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면서, 특히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은 13.2% 급락했으며, 인텔과 퀄컴 역시 각각 6.1%, 8.0%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와 같은 대형 기술주들도 차익 실현 매물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연준 긴축 경계감에 달러 강세외환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달러 가치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달러 지수는 0.4% 오른 101.38을 기록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국제 유가는 공급 우려 완화로 하락국제 유가는 공급 관련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정부의 일부 제재 유예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유조선 운항 재개 움직임이 시장의 불안감을 다소 진정시켰습니다. 8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77.08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73.21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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