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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링크 노조, 잠정 합의 도달... 밴쿠버 대중교통 파업 위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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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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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링크 노조, 잠정 합의 도달... 밴쿠버 대중교통 파업 위기 넘겨
캐나다 뉴스 / 지역뉴스

밴쿠버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담당하는 트랜스링크(TransLink)의 주요 운영사인 코스트 마운틴 버스 회사(CMBC)와 대중교통 노동자들이 극적인 잠정 합의에 도달하며 파업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습니다. 이번 합의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우려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 트랜스링크의 주요 운영사 CMBC와 약 5천 명의 대중교통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가 잠정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 이번 합의로 지난달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파업 찬성 투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버스 운전사와 시버스 운영자들의 파업이 최종적으로 철회되었습니다.
• 합의안에는 임금 인상을 비롯해 근무 조건 및 복리후생 개선 방안이 포함되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조합원 승인 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파업 위기 극복

메트로 밴쿠버 전역의 버스 서비스와 시버스(SeaBus)를 운영하는 코스트 마운틴 버스 회사(CMBC)와 약 5천 명에 달하는 대중교통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유니포어 111 지부(UL 111) 및 2200 지부 노조가 마침내 잠정 합의를 이루어냈습니다. 이에 따라 밴쿠버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었던 대중교통 파업은 극적으로 피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협상 난항으로 인해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는 약 99%에 달하는 조합원들이 파업에 돌입할 것을 지지하며 고용주 측에 강한 압력을 가한 바 있습니다.

임금 인상 및 근무 환경 개선 포함

노조 연합은 2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잠정 합의에 임금 인상은 물론, 전반적인 근무 조건과 복리후생 개선 방안이 담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은 트레버 소네스(Trevor Sones) 중재자의 노력으로 성사되었으며, 최종 발효를 위해서는 양측의 비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합의안의 상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노조 측은 조합원들의 승인 투표 이후에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계약 협상은 기존 계약 만료 한 달 전인 지난 2월부터 시작되어 장기간 진통을 겪어왔습니다.

"이번 합의는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조합원들이 이를 검토하고 결정을 내리기를 기대합니다." - 마이크 맥밀런 유니포어 111 지부 회장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민들의 안정적 대중교통 기대

이번 잠정 합의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특히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수많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큰 안도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통근 및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을 것이기에, 양측의 합의는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제 조합원들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새로운 계약이 확정되면, 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한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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