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스트민스터, 5년 전 폭염 참사 교훈 삼아 냉방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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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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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브리티시컬럼비아를 덮쳤던 기록적인 폭염, 이른바 '열돔' 현상으로 뉴웨스트민스터에서만 33명이 사망한 비극이 발생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뉴웨스트민스터 시는 이러한 아픈 교훈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냉방 인프라 구축과 관련 조례 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5년 전 여름, 브리티시컬럼비아 전역을 휩쓴 전례 없는 폭염은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낳았습니다. 특히 뉴웨스트민스터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3명에 달하며 지역 사회에 깊은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캠룹스에서는 캐나다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브리티시컬럼비아 전역이 고온에 시달렸으며, 주 전역에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냉방 쉼터 확충 및 아파트 냉방 조례 제정뉴웨스트민스터 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양한 예방책을 마련했습니다.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시 곳곳에 냉방 쉼터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특히 공동 주택 거주자들이 폭염에 취약하다는 점을 인식하여 아파트 냉방 강화를 위한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조례는 신축 건물에 대한 냉방 시설 의무화 및 기존 건물에 대한 개선 권고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다른 지역에도 주는 교훈뉴웨스트민스터의 이러한 노력은 밴쿠버를 비롯한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다른 도시들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더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 지자체는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냉방 시설 확충, 열파 경보 시스템 강화, 그리고 시민들의 인식 제고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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