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서 세계 전통 예술의 향연 펼쳐져... 국제 드럼 및 무용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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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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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의 중요한 문화 단체인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이 지난 27일 노스밴쿠버 캐필라노대학교 블루쇼어 파이낸셜 공연예술센터에서 제16회 정기공연 '국제 드럼 및 무용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2026 FIFA 월드컵 캐나다 개최를 기념하여 열린 이번 축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브라질, 멕시코, 이란, 스페인, 중국, 대만 등 여러 나라의 전통 예술 단체가 참여하여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공연의 시작은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단원들이 선보인 신명 나는 길놀이와 판굿, 그리고 화려한 12발 상모 공연이 장식하며 행사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후 일본의 타이코 드럼, 브라질의 정열적인 삼바, 멕시코의 역동적인 비보댄스, 이란의 신비로운 민속무용, 스페인의 열정적인 플라멩코가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여기에 중국과 대만의 전통 무용팀이 특별 우정 출연하여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남미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과 춤, 중동의 고유한 전통 예술, 동양권의 아름다운 무용과 음악,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절도 있는 타악 공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참석한 관객들에게 폭넓은 세계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문화 교류의 장, 뜨거운 관객 호응 속 성공적인 축제이날 공연장에는 각국의 예술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관객들이 방문하여 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으며 무대 위 열기에 화답했습니다.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은 TD은행과 재외동포청의 지속적인 후원 아래 매년 정기 공연을 개최하며, 한국 전통 예술의 계승 및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 사회 내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창현 원장은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밴쿠버에서 한국의 전통 예술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측은 캐나다 건국 160주년을 기념하는 내년 공연에서는 한국의 중요 무형유산 전승자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더욱 깊이 있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