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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텁허브, 월드컵 개막 전 ‘유령 티켓’ 판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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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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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방송(CBC)의 조사 결과, 유명 티켓 판매 업체 스텁허브가 FIFA 월드컵 실제 티켓 발권 몇 달 전부터 ‘유령 티켓’을 판매했으며, 심지어 2028년 올림픽 티켓까지 판매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스텁허브는 플랫폼에서 ‘추측성’ 티켓 판매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월드컵 티켓 발권 전에 ‘유령 티켓’이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CBC 뉴스 취재진은 스텁허브에서 FIFA 월드컵 경기 티켓이 발급되기 몇 달 전부터 ‘유령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 더 나아가, 2028년 올림픽 티켓 역시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스텁허브에 등록되어 판매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추측성’ 티켓 판매 금지 정책 위반 의혹

스텁허브는 자사 웹사이트에 ‘추측성’ 또는 ‘미발행’ 티켓을 올리는 것을 금지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BC 뉴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정책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FIFA 월드컵과 같이 대규모 국제 행사의 티켓이 실제 발행되기 훨씬 이전부터 해당 경기 티켓이 스텁허브에서 ‘판매 가능’ 상태로 등록되어 있었던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2028년 올림픽 티켓까지 판매 목록에 올라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조사 결과, 2028년에 개최될 올림픽 경기 티켓 역시 실제 티켓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스텁허브 플랫폼에 등록되어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상품에 대해 비용을 지불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소비자 불안 가중, 업계 파장 예상

스텁허브의 이러한 운영 방식은 티켓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혼란과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실제 티켓을 구하지 못하거나, 구매한 티켓이 존재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CBC의 보도는 티켓 판매 시장의 투명성 문제와 소비자 보호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업계 전반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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