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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우버 원’ 자동 갱신 논란으로 캐나다 집단 소송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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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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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우버 원’ 자동 갱신 논란으로 캐나다 집단 소송 직면
캐나다 뉴스 / 생활

밴쿠버와 브리티시컬럼비아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서 우버의 구독 서비스 ‘우버 원’의 자동 갱신 방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집단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충분한 정보 고지 없이 구독이 시작되거나 해지가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 법무법인이 우버를 상대로 ‘우버 원’ 멤버십의 자동 갱신과 관련하여 소비자를 오도했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소송 제기 측은 가입 및 결제 조건, 자동 갱신 안내, 해지 정책 등 핵심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오해를 바탕으로 멤버십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 우버 측은 이용자의 명확한 동의 없이 요금을 부과하지 않으며,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해지가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퀘벡주를 제외한 캐나다 거주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우버 원’ 가입 및 자동 갱신 과정에 대한 의혹

캐나다의 한 로펌은 최근 우버가 구독 서비스인 ‘우버 원’ 가입 시 소비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했으며, 특히 자동 갱신 조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결제 시점, 자동 갱신 약관, 해지 절차, 실제 할인 혜택 등 중요한 정보들이 명확하게 고지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충분한 정보 없이 멤버십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많은 소비자들이 부당한 결제나 예상치 못한 비용 발생으로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우버 측의 반박 및 해명

이에 대해 우버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용자의 동의 없이는 ‘우버 원’ 멤버십에 가입시키거나 요금을 청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우버는 무료 체험이나 프로모션을 포함한 모든 가입 과정은 이용자 스스로가 직접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며, 멤버십은 이용자가 명시적으로 해지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갱신되는 것이 일반적인 구독 서비스의 운영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우버는 앱을 통해 언제든지 멤버십을 해지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이용자는 20초 이내에 이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집단 소송의 범위와 향후 전망

이번 집단 소송은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한 이용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기되었으며, 원고 측은 우버가 자동 갱신을 포함한 주요 약관을 제대로 알리지 않거나, 이용자의 동의 없이 요금을 청구하고, 해지 절차를 일부러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컨슈머 로 그룹’은 이러한 행위가 캐나다의 소비자보호법 등 관련 법규를 위반했으며, 이로 인해 광범위한 금전적 손실을 포함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의 대상은 퀘벡주를 제외한 캐나다 전역에 거주하는 이용자들 중, 충분한 설명이나 동의 없이 ‘우버 원’에 가입되었거나 해지 과정에서 부당한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입니다. 한편, 우버는 지난해에도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이츠의 숨겨진 서비스 수수료 문제로 유사한 집단 소송에 휘말린 바 있어, 이번 사안의 추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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