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군, 온타리오 산불 진화 지원 준비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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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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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정부가 온타리오주 북부 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규모 산불 사태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요청은 없지만, 캐나다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방부 장관은 공식적인 지원 요청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으나, 비상 대비 담당 장관이 약 2주 전부터 온타리오주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연방 정부의 공식적인 지시가 내려오면 즉시 병력을 투입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현재는 다른 기관의 지시에 따라 사람들의 항공 이동을 지원하는 등 간접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관은 더 직접적이고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 캐나다군 장병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온타리오 북부, 통제 불능 산불 확산현재(17일 기준) 온타리오주 북부 전역에서 산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썬더베이 북쪽에 위치한 나마이구시사가군 퍼스트 네이션과 같은 지역은 이미 화마에 휩싸여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계자 발표에 따르면, 북서부 지역에서만 136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63건은 현재 통제 불능 상태입니다. 또한 북동부 지역에서도 44건의 산불이 보고되었습니다. 온타리오주 정부와 원주민 연합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연방 정부에 즉각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앨버타주 등 다른 주에서는 이미 소방관과 소방 헬기를 파견하여 온타리오주 지원에 나섰습니다.
마크 카니 총리 또한 연방 정부가 온타리오주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연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캐나다 환경청은 이번 산불로 인해 발생하는 연기와 뿌연 안개가 일부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해소될 수 있지만, 주말까지 다른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번 온타리오 산불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연방 정부의 신속한 지원 결정과 산불 진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