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 폭풍, 캐나다 대미 수출 5% 직격탄… 특정 산업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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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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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부과 방침이 캐나다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대미 수출품의 상당 부분이 이번 조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일련의 행정 명령을 통해 다양한 상품에 최고 50%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지난 20일 서명된 이번 조치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따른 어떠한 예외 조항도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캐나다의 대미 수출품 중 약 5%에 해당하는 품목들이 직접적인 관세 인상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280억 달러 규모 수출액, 특정 산업 '뇌관'BMO의 로버트 카브식 수석 경제학자는 고객들에게 전달한 보고서를 통해 이번 관세로 인해 연간 약 28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 수출품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비록 이 수치가 캐나다 경제 전체 규모에 비추어 볼 때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 할지라도, 오는 8월 19일 관세가 예정대로 시행된다면 일부 사업체와 산업은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CIBC의 벤자민 탈 부수석 이코노미스트 또한 유사한 분석을 내놓으며, 이번 관세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위협보다는 특정 부문에 집중될 요인임을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향후 대응책 논의 활발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관세 부과의 근거로 캐나다의 공급 관리형 유제품 산업, 미국산 주류에 대한 캐나다 주별 금지 조치, 그리고 미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쿼터제 등을 제시했습니다. 캐나다 정부와 관련 업계는 이번 관세 조치로 인한 예상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KBS는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취재하여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