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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 남부, 폭염 경보 확대… 30도 중반까지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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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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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 남부, 폭염 경보 확대… 30도 중반까지 오를 듯
캐나다 뉴스 / 날씨

연일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 남부와 해안 내륙 지역에 폭염 경보가 확대 발령되었습니다.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캐나다 환경청은 BC주 남부와 해안 내륙 지역 대부분으로 폭염 경보를 확대했으며, 일부 지역은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해안 지역은 30도를 넘는 더위가 예상되며, 내륙 지역은 30도 중반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 BC 하이드로 측은 전력 소비량 역대 최고치 경신 가능성을 언급하며 에너지 절약을 당부했습니다.
폭염 경보, 광범위하게 확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전역에서 기록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은 밴쿠버섬 동부 해안과 휘슬러, 프레이저 밸리를 포함한 BC주 남부 및 해안 내륙 지역 대부분으로 폭염 경보를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밴쿠버를 포함한 해안 지역은 30도를 웃도는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부 내륙과 프레이저 밸리 지역은 30도 중반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기록적인 고온 현상 지속

지난 20일에는 BC주 여러 지역에서 일일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되거나 새로 세워지는 등 이상 고온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키티맷, 디즈 레이크, 시첼트, 스쿼미시 등지에서 기존 기록을 넘어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쿼미시에서는 34.6도라는 놀라운 온도를 기록하며 1990년 세워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또한, BC주와 캐나다 전체에서 기록된 최고 기온은 리튼 지역의 36.3도였습니다.

전력 소비량 급증 우려와 건강 유의 당부

이처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BC 하이드로는 전력 소비량 역대 최고치 경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한 에어컨 사용 증가로 인해 이번 주 BC주의 여름철 전력 소비량이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BC 하이드로는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 주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폭염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곳에서의 휴식을 통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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