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기프트카드 사기 피해, 최대 125만 달러 합의금 가능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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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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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및 캐나다 전역의 애플 기프트카드 사용자 중 사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애플 기프트카드를 이용한 사기로 금전적 손실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최대 125만 달러 규모의 집단소송 합의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현재 이 합의안은 법원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집단소송은 아이튠즈, 앱스토어, 애플뮤직 기프트카드를 구매했다가 사기 피해를 입은 한 캐나다 소비자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소송 제기자는 사기범에게 속아 기프트카드 금액을 잃었으며, 애플이 이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거나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장에는 애플 기프트카드는 애플 플랫폼 내에서 사용되므로, 회사가 의심스러운 거래를 감지하고 결제를 차단하는 등의 대응이 가능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사기범에게 속아 기프트카드 사용 코드를 전달한 소비자들이 환불을 요청했으나 애플이 이를 거부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 측은 사기 발생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환불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집단소송 관련 웹사이트 또한 제기된 주장들이 법원에서 입증된 사실이 아니라고 명시했습니다.
합의금 지급 대상 및 절차합의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소비자는 2016년 1월 1일부터 법원이 합의안을 최종 승인하는 시점까지 아이튠즈, 앱스토어, 애플뮤직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후, 사기 피해로 인해 카드에 남은 금액을 잃었으며 애플이나 그 외 기관으로부터 환불 또는 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입니다. 애플이 제안한 총 합의금 규모는 125만 달러이지만, 실제 개별 피해자가 받게 될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 금액은 법원의 최종 승인과 함께 청구 규모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향후 일정 및 안내현재 합의금 지급 대상이 되는 소비자들이 별도로 취해야 할 조치는 없습니다. 합의안에 대한 심리는 오는 2026년 9월 15일 토론토 고등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법원의 최종 승인 이후, 구체적인 청구 방법과 일정이 해당 집단소송 웹사이트를 통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니, 피해를 입으신 캐나다 거주 한인 동포 여러분께서는 관련 공지를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