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지자체, 지난 15년간 지출·세입 모두 늘었지만 세입 증가율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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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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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지방 정부 재정 규모가 지난 15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출과 세입 모두 증가했지만, 특히 세입 증가율이 지출 증가율을 앞질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레이저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2024년 기준 메트로 밴쿠버 지역 지자체들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387달러로, 2009년과 비교했을 때 303달러, 즉 14.5% 증가했습니다.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웨스트밴쿠버가 1인당 3,879달러로 가장 높은 지출을 보였으며, 써리는 1,646달러로 가장 적은 지출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5년간 1인당 지출 증가율은 핏메도우가 30.6%로 가장 높았으며, 랭리시는 3.8%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세입 증가율, 지출 상회반면, 지방 정부의 세입은 지출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자체들의 1인당 평균 세입은 2009년 대비 27.5% 증가한 3,101달러(2024년 기준)에 달했습니다. 1인당 세입 규모 면에서는 웨스트밴쿠버가 4,387달러로 가장 많았고, 랭리시는 2,463달러로 가장 적었습니다. 세입 증가율에서는 포트무디가 48.3%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노스밴쿠버시는 10.5%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2009년 대비 메트로 밴쿠버 지역 지자체의 지출은 10.6%, 세입은 3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전망 및 시사점이번 분석 결과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 지방 정부들이 지난 15년간 재정적으로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음을 보여줍니다. 비록 지역별로 재정 운용 규모와 증가율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지방 정부의 재정적 역량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재정적 성장이 지역 사회의 공공 서비스 확대 및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