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이혜린 씨, 미스 유니버스 캐나다 2026 본선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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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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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사회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버나비 대표로 출전하는 한인 2세 이혜린 씨가 오는 8월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캐나다 2026 본선 대회에 진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버나비를 대표하여 미스 유니버스 캐나다 2026 본선에 참가하는 이혜린 씨는 24년 동안 버나비 지역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살아왔습니다. 그녀는 의료 분야에서 BC주 공기업에 근무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의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며 의료 접근성과 언어 지원 확대를 위한 비영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학업과 사회 공헌 활동 병행, 비영리 단체 설립이 씨는 학업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FU)를 거쳐 최근 보스턴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또한, 의료 접근성과 언어 지원 확대를 목표로 연방 비영리 법인 '케어 위드아웃 배리어스(Care Without Barriers)'를 설립했습니다. 이 단체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주민들이 의료 정보를 쉽게 접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건강 교육, 언어 지원, 지역사회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씨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밴쿠버지회 차세대 임원으로 활동하며 한인 기업인과 차세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경제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버나비시 지역사회안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에도 적극적입니다. 최근에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행사 기획·주최 등 다양한 공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와 실천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와 캐나다 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