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잉글리시 베이, 올 여름 단 하루 특별한 불꽃 향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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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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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밴쿠버 잉글리시 베이의 밤하늘이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아집니다. 기존 3일간 진행되던 국제 불꽃 경연대회를 대신해 단 하루, 7월 31일 금요일 밤 특별한 불꽃 쇼가 개최됩니다.
밴쿠버 시는 지난 겨울 시의회 결정에 따라 올해 '잉글리시 베이 서머 라이츠'라는 이름으로 특별 불꽃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이는 2027년 기존 3일간의 불꽃 축제가 재개될 때까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축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던 '혼다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트'는 운영 비용 증가와 후원금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2025년 말 취소가 결정되었고, 이는 30년 넘는 행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25분간의 환상적인 불꽃 쇼이번 불꽃 쇼는 7월 31일 금요일 밤 10시 정각에 시작되어 25분간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입니다. 잉글리시 베이 중앙에 설치된 바지선에서 발사되는 불꽃은 음악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파이로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시민들은 Rock 101 라디오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는 음악을 들으며 불꽃 쇼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분위기 유지 및 향후 전망비록 지난해의 국제적인 규모의 불꽃 경연대회는 열리지 않지만, 밴쿠버 시는 이번 '잉글리시 베이 서머 라이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행사 관계자는 에어쇼나 드론쇼와 같은 부대 프로그램은 축소되었으나, 불꽃 공연 자체의 품질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밴쿠버 시는 2027년 불꽃 축제의 성공적인 재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