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중증 장애 환자 이동 지원 축소로 커뮤니티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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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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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역에서 수십 년간 중증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온 트랜스링크의 핸디다트 서비스가 일부 이용객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면서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척수근육위축증을 앓고 있는 71세 톰 크레테인 씨는 약 30년간 트랜스링크의 핸디다트 서비스를 통해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 생활을 영위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두 달 전부터는 트랜스링크 측으로부터 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트랜스링크는 크레테인 씨가 사용하는 이동 보조 장치가 핸디다트 버스 및 계약된 휠체어 접근 가능 택시의 안전 수용 범위를 초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두 달 전부터 크레테인 씨가 겪게 된 이동권 제약으로 이어졌습니다.
트랜스링크, 안전 규정 강조하며 대안 제시트랜스링크 측은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크레테인 씨의 현재 이동 보조 장치가 기존 핸디다트 차량이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한, 계약된 택시 제공업체의 최근 검토 결과, 해당 이동 보조 장치의 크기와 이동 요구 사항과 관련된 안전 문제가 확인되어 더 이상 안전하게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랜스링크는 대안으로 비응급 병원 이송 서비스를 권고했지만, 이마저도 특정 예약 기준을 충족해야만 이용 가능하며 비의료 목적의 이동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트랜스링크는 크레테인 씨의 상황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BC주 정부에 회의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핸디다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트랜스데브의 관계자는 트랜스링크와 적극 협력하여 적절한 교통 대안을 찾고, 승객을 위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C주 마이크 판워스 교통부 장관 역시 교통부가 이번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트랜스링크 및 핸디다트와 긴밀히 연락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파악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