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캐나다 경제, 예상 웃돌며 0.3% 성장… 부동산·광업 부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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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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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가 두 달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5월에는 상품 및 서비스 부문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GDP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0.3%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5월 경제 성장은 광업, 채석, 석유 및 가스 추출 부문이 1% 성장하며 주도했습니다. 오일샌드 추출량이 증가하고 관련 운송 및 저장 부문도 활기를 띠면서 전반적인 생산량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활동량이 5.1% 증가하며 2024년 10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중심으로 봄철 주택 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건설, 제조업, 금융 및 보험, 공공 부문 모두 두 달 연속 성장세를 보이며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분기 경제 회복 전망통계청은 4월 GDP 수치를 0.6%로 상향 조정했으며, 6월에는 도매, 소매, 금융 및 보험 부문의 성장 덕분에 GDP가 0.2% 증가할 것으로 잠정 추정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종합하면, 2분기 실질 GDP는 연율 기준으로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올해 첫 3개월간의 완만한 위축세에서 벗어나는 급격한 반등입니다. 이 수치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전망한 2분기 성장률 2.5%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5월 경제 성장률이 올해 초의 약세 전망이 다소 과장되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석유 시추 작업 연기나 FIFA 월드컵과 같은 일회성 요인이 2분기 GDP 증가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어, 향후 몇 달간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침체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캐나다 중앙은행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8월 말 6월 GDP 수치 발표와 함께 2분기 공식 경제 성장률 추정치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