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떠난 뒤 남은 유산, 복잡한 행정 절차 한눈에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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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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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가족의 사망 이후 발생하는 복잡한 유산 관련 행정 및 법적 절차를 안내하는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한인 실업인 협회가 지난 8일 코퀴틀람 한인 신협 본점에서 ‘가족이 세상을 떠난 뒤 필요한 캐나다 사후 유산 행정절차’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100여 명의 한인 사업가와 교민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유언장 세미나의 후속 강좌로, 유언장이 없거나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 사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 및 법적 절차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안내세미나에는 MacKenzie Fujisawa LLP의 김지훈 변호사와 Everest Advisory Ltd.의 상속 업무 담당자인 진형석 씨가 강사로 나서, 사망 이후 은행 계좌, 세금, 부동산, 보험, 연금, 정부 기관 관련 업무, 사업체 승계 등 복잡하게 얽힌 행정 절차들을 상세히 안내했습니다. 단순한 유언장 작성의 중요성을 넘어, 실제 사망 후에 가족들이 무엇부터 확인하고 처리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려운 부분은 어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대표자의 유고는 개인과 가족뿐 아니라 사업체의 존속과 자산 관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평소 유언장 작성, 재산 관계 정리, 사업체 관련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하고 필요한 절차를 미리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사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