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무역협정 결렬 시 캐나다 10만 일자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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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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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미국-멕시코 간 자유무역협정(CUSMA)의 갱신 과정이 난항을 겪을 경우 캐나다에서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는 북미 경제 전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중대한 사안입니다.
캐나다-미국 비즈니스 협의회(CABC)가 발표한 보고서는 현재 북미 경제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CUSMA 무역협정의 향방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만약 캐나다, 미국, 멕시코 간의 자유무역협정이 갱신되지 못하고 결렬될 경우, 캐나다에서만 10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미국 역시 20만 개 이상의 일자리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는 양국 간 경제적 유대와 일자리 창출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일자리 창출 vs 감소, 상반된 전망CABC 보고서는 CUSMA 재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내년에 현행 협정 대비 미국에서 13만 7천 개, 캐나다에서 9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상황은 급변합니다. 보고서는 협상 결렬 시 캐나다에서 10만 2천 개, 미국에서 21만 4천 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며, 이는 양국 경제 모두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베스 버크 CABC CEO는 기업들이 예측 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의 결정이 향후 수십 년간 북미의 경제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도미닉 르블랑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을 워싱턴에 파견하여 미국 측과 무역 협상 타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미국 대통령이 특정 사안을 이유로 캐나다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거나, 캐나다의 정책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무역 갈등을 빚었던 사례들이 있었던 만큼, 이번 협상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및 밴쿠버 커뮤니티의 관심 필요이번 북미 무역협정의 결과는 캐나다 전역, 특히 미국과의 경제적 관계가 깊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밴쿠버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용 시장의 변화와 경제적 불확실성은 소비 심리 위축이나 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맺어 안정적인 무역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협상 진행 상황과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eKBS는 관련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