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내 김정은과 정상회담 추진…11월 APEC 만남 가능성
작성자 정보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캐나다 뉴스 / 지역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직접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특히 오는 11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만남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 성사를 주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현재 공식적인 회담 준비가 진행 중인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아시아 순방 시 김 위원장과의 직접 만남을 사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유력한 만남의 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김 위원장과의 '매우 좋은 관계'를 이유로 한미 연합 훈련의 대폭 축소를 지시했으며, 이는 과거 북미 대화 직전 취했던 조치와 유사한 행보로 분석됩니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장기화되고 있는 이란 상황 속에서 북한과의 정상 외교를 자신의 대표적인 외교 성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 김 위원장과 세 차례 만났으나,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하여 의미 있는 합의를 도출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만남 무산 경험 및 관계 과시지난해 아시아 순방 당시에도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시도했으나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김 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대화 의지를 꾸준히 피력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이유로 한미 연합 훈련 축소를 지시하며, 이는 1기 때 북미 대화를 앞두고 취했던 조치와 유사한 맥락으로 해석됩니다.
"그가 응답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의 응답 및 중국의 역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의 대화 요청에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그가 응답했다(Yeah, He has)”고 답하며 김 위원장의 응답 사실을 시사했으나,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월 워싱턴 DC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북미 대화 촉진에 있어 중국이 어떤 역할을 할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587-586-0830
▷ 이메일 : info@ekbs.ca
eKBS 밴쿠버 한인방송 (ekbs.ca)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