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북미 10대 기술 인재 도시 선정… 캐나다 최고 수준 연봉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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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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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가 북미 최고의 기술 인재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는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캐나다 내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그룹이 발표한 ‘2026년 기술 인재 평가 보고서’는 북미 지역의 고숙련 기술 인력 근무 환경, 비용,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밴쿠버는 북미 최고의 기술 인재 시장 9위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작년보다 한 단계 오른 이번 결과는 밴쿠버가 캐나다의 주요 기술 허브로서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밴쿠버에는 현재 약 12만 7700명의 기술 인력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전체 고용의 8.9%를 차지하는 중요한 비중입니다.
높은 평균 연봉과 젊은 인재 유입밴쿠버 기술 업계의 평균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8만6922달러에 이르러 캐나다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이는 북미 전역의 주요 시장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밴쿠버는 젊은 기술 인력 유입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2024년 사이,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20대 인구는 17.4%, 30대 인구는 27% 증가하며 미래 기술 인력 양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밴쿠버 기술 인력의 55.1%가 기술 산업에 종사하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비율은 북미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I 인력 증가와 밴쿠버의 미래보고서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숙련 기술 인력이 전년 대비 45% 증가하여 75만 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기업들의 AI 기술 도입 확대에 따른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캐나다 전체 AI 전문 인력의 60%가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은 밴쿠버가 AI 기술 발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밴쿠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인력 유입과 발전을 통해 북미를 대표하는 기술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